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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염수정 추기경, 쇼트트랙 박세영 이냐시오 선수에 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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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ㅣ No.1138
“고된 훈련 끝 맺은 결실, 용기와 희망 선물해” 염수정 추기경, 쇼트트랙 박세영(이냐시오) 선수에 축전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이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세영(24, 세례명 이냐시오)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박 선수는 한국시각 20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쇼트트랙 1500m와 21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축하메시지에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1500m와 50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여 국민들에게 기쁨을 나누어준 박세영 이냐시오 선수에게 축하드리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난관을 딛고 고된 훈련 끝에 맺은 결실은 어려움 속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염 추기경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쳐 준 선수들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에게도 “맘껏 기량을 펼치고, 남은 기간 동안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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