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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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SOS를 외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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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 [sk4569] 쪽지 캡슐

2018-02-13 ㅣ No.788

 

요즘 최강한파로 전국이 얼어 붙었는데 우리 형제자매님들 마음만큼은 '사랑'으로 뜨거우리라 믿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광주대교구 평동성당 주임신부입니다. 다름 아니라, 주님의 SOS 신호를 전파하려고 잠시 글을 남깁니다.

'밀양 화재 2탄 예고편'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는 저희 평동성당 신축에 힘을 모아 주세요. 평동 산업단지 속에 마치 창고처럼 보이는 조립식 건물을 30년 가까이 사용하다 보니 낡고 녹슬고 전기합선까지 잦아서 하루하루가 정말 불안한 상황입니다. 정말로 앞 길에 트럭 한 대만 지나가도 건물이 흔들리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성당, 사무실, 교육관, 사제관 할 것 없이 모두다 허름한 조립식입니다. 물론 신자들이 유자차도 판매하고 신축 2차 헌금도 꾸준히 해오면서 건축비를 모아오고 있지만 모든 건물을 다 재건축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 하나도 주님의 집을 짓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난한이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이 그분께서 그의 선행을 갚아주신다."(잠언19,17) 는 주님의 말씀처럼, 다른 무엇도 아닌 주님의 집을 짓고 가꾸는데에 꾸어주신 그 은혜 저희도, 또 주님께서도 반드시 갑절로 갚아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래 주소는 가톨릭평화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주변에 알려주시면 더 큰힘이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주님 축복 많이 받으세요.^^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10760&path=201802

 

 

P.S 상업적 홍보가 아니고, 주님의 집 신축을 위한 순수한 도움요청 글입니다. 그래도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죄송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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