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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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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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04-28 ㅣ No.1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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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밤이란 빛이

사라졌음이 아닙니다.

빛을 뒤로하고

등졌기 때문입니다.

동굴이란 빛이

닿지 못하는 곳이 아닙니다.

빛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빛이 약해

추운 것이 아닙니다

빛을 받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빛을 등지거나

빛이 막히거나

빛을 적게 받으면

우리는 춥고 어두운

삶을 살게 됩니다.

봄볕, 그 따뜻함

하나로 세상의 모든

생명이 움트고 피어나

힘차게 자랍니다.

밝음 그 하나로

모든 것이 보이고

느껴지고

움직이게 됩니다.

내 삶의 빛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내 마음은 늘 그것을

기다리고 그것과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나를 밝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내 마음에 사랑이 들어와야

나의 봄은 시작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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