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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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 가톨릭노동청년회, 19일부터 2주간 ‘제9회 국제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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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관리자 [commu1] 쪽지 캡슐

2016-08-16 ㅣ No.1108

한국 가톨릭노동청년회, 19일부터 2주간‘제9회 국제총회’열어

20일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명동대성당서 개막미사

 

 

한국 가톨릭노동청년회(Young Christian Workers, 이하 한국 YCW) ‘노동이 길이다-청년들의 미래에 희망과 책임을 주는 일에 관하여’(Work is the Way - Giving Young People Hope and Responsibility for their Future)를 주제로 19일부터 9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꼰벤뚜알 피정의 집에서 ‘제9회 국제총회’를 연다.

 

한국 YCW가 주최하고 가톨릭노동청년회 국제협의회(International Coordination of Young Christian Workers, ICYCW)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에는 5개 대륙 30개국 가톨릭노동청년회 청년대표와 사제, 수도자, 평신도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20일 오전 10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하는 개막미사로 시작해 91일 오후 3시 서울 절두산순교성지에서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가 주례하는 폐막 미사로 마무리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매일 4개의 세션으로 나눠 국가별 발표, 대륙별 회의, 세미나 등을 통해 가톨릭 청년 노동자들의 현실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활동을 계획한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국제총회에서는 청년들의 리더십을 키우는 양성 교육도 이뤄진다.

 

가톨릭노동청년회는 1928년 벨기에의 죠셉 카르딘 추기경이 설립한 교황청 평신도성 소속의 가톨릭 노동 운동 단체로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회원 25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 YCW1958년 설립돼 서울, 인천교구에서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 ‘제9회 국제총회’ 포스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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