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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즈쿠리(ものづくり) 와 고토즈쿠리(コトづ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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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9-06-21 ㅣ No.4836

 


모노즈쿠리(ものづくり) 와 고토즈쿠리(コトづくり)



 

모노즈쿠리(ものづくり)는 물건을 의미하는 일본말 모노(もの) 와 만들기를 뜻하는 즈쿠리(づくり), 고토즈쿠리(コトづくり)는 일을 의미하는 일본말 고토(事 コト)와 만들기를 뜻하는 즈쿠리(づくり)의 합성어로 일본의 기업문화이다.

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뜻이 모노즈쿠리(ものづくり)라고 하며, 일본의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말이다. 제품을 서비스나 브랜드,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보다 넓은 생태계 차원에서 생각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려는 소비자 중심의 전략을 고토즈쿠리(事づくり라고 한다.

일본은 1990년대 이후의 산업의 장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노즈쿠리(ものづくり) 전략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소재 및 부품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꾸준히 기술개발에 주력하면서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의 개발에 주력해 왔다. 또한 비제조업의 비중 확대에 대응하면서 제조업의 서비스화에 주력하는 대응책도 강구되었다. 고토즈쿠리(事づくり コトづくり) 즉 '체험 창조'라는 용어로 신흥국 제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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