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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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개발 과정에 등장하는 HEK 293(낙태된 배아 세포 조직)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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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kimx3643] 쪽지 캡슐

2021-01-18 ㅣ No.221776

아래는 미국 텍사스(Texas)주의 조셉 스트릭랜드(Joseph Strickland) 주교님 말씀입니다.

“백신에 관한 모든 담론은 단순한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 그것은 아기들이 살해당했고 그들의 신체가 실험 도구로 사용되었으며 그 대가로 우리는 단지 몇 년 더 살게 될거라는 것이다. 나에게 욕지거리를 퍼부어도 좋다. 나는 희생된 순결한 영혼들을 위해 계속해서 외칠 것이다!”

 

주교님께서 트위터에 남기신 글입니다. 이 분께서 이토록 진노하신 이유가 뭘까요? 아래 내용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 백신 개발 과정에 등장하는 HEK 293(낙태된 배아 세포 조직)의 진실 >

 

“Vaccination: A Catholic Perspective (가톨릭 관점에서의 백신 접종)” 저자인 생물학자 Pamela Acker의 아래 인터뷰를 인용했습니다.

The unborn babies used for vaccine development were alive at tissue extraction | Blogs | Lifesitenews

 

낙태된 배아의 세포 조직은 현대 백신 개발 과정에 공공연하게 활용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코로나 백신 또한 예외가 아니며 HEK 293라는 명칭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PER C6 사용), 모더나, 화이자 이들의 연구/개발/생산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HEK 293는 무엇일까요?

 

HEK-293는 Human Embryo Kidney – 293의 약어입니다. 즉, 인간 배아의 신장에서 추출한 세포 조직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293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293회의 낙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293회 “실험”을 거쳐 탄생한 세포 라인임을 의미합니다. 1번의 실험에 얼마나 많은 낙태가 연관되어 있을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만큼 HEK 293 세포 라인이 형성 되는 데에 수많은 태아의 생명이 희생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태아 세포는 어떤 과정을 통해 추출되는 것일까요? 아래, Pamela Acker 말을 인용합니다. 정말이지 참혹한 실상입니다…

 

 “먼저, 제왕절개를 통해 태아를 분만 시킵니다. 그리고 그 살아있는 태아로부터 세포 조직을 추출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태아의 심장이 뛰는 한 지속됩니다. 일반적으로 전혀 마취를 시키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취로 인해 세포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이지 엄청난 고통입니다... 연구자들은 살아있는 태아에서 직접 추출한 세포를 필요로 합니다. 낙태 후 5분 이내가 가장 이상적인 시간이라고 그들은 말합니다. 1시간만 지나도 그들에게는 ‘쓸모없어’지는 것이죠.”

 

HEK 293은 1973년에 생성된 것으로 낙태된 태아 또한 이미 오래 전에 희생된 것이기에 HEK293을 활용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현재의 낙태 행위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백신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행위가 제 2, 제 3의 HEK 293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요?

이미, HEK 293 외에도 낙태아 세포로 구성된 많은 세포 라인이(WI-38, MRC-5, HEK-293, PER C-6, WALVAX-2) 존재합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측이 본인들이 활용한 HEK 293은 더 이상 낙태된 태아 세포가 아니라며, 최초에 HEK 293을 구성한 태아 세포는 이미 복제/증식 과정을 거치며 소멸 되었기 때문에 태아 세포는 현재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원(Origin)을 부정할 수 있을까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HEK 293에서 직접적으로 증식시킨 것을 매개체로 이용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 안에 HEK 293에서 기인된 무엇이 투입되는 것이죠. 존슨앤존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백신 테스트 과정에서 HEK 293을 사용하였고 매개체로 직접 활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러한 백신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최근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습니다.

일부 항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사용의 도덕성에 관한 공지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cbck.or.kr)

 

구체적인 내용은 직접 살펴보시길 권해드리며, 간단히 말해 다른 대안이 없을 경우 낙태된 태아에게서 유래된 백신 접종이 도덕적으로 용인될 수 있으며 양심상의 이유로 낙태된 태아의 세포주로 생산된 백신을 거부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신체적 건강, 내/외부적 상황 등에 의한 개별적 판단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자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라도 위와 같은 정보가 백신 접종의 당위성만큼 최대한 투명하게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2월 임상2b상 시험 계획에 있는 Sanofi와 같은 낙태와 무관한 윤리적인 백신이 하루 빨리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죄없는 아기 순교자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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