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공부로 인하여서 항상 시무룩하며 자라온 저입니다. 그리고 학교를 지원하고 나서 당연한 공식 같은 것이 지원하면 무엇해 않될텐데라는 탄식을 달고 다녔지요 ..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것이 신학교 합격자 발표 날입니다. 그곳에 가면 종이 한지에 합격자들을 적어서 발표를 하더라구요.. 처음도 그랫고 두번째도 그랬어요 합격이라는 단어하고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지요 .. 그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심정은 참으로 세상이 무너져 가는 그런 것이었지요 ..옆에서 합격을 기원하신 부모님께는 죄송하였지요 ..전문대학교도 제 동기보다는 늦게 졸업하였어요 ..나이는 이십대 중반이 넘어서 그것도 간신히 졸업을하였지요..제 나이면 4년제 대학교 졸업할때 저는 전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니까요 ..당시에 주변에서 사람들이 나같으면 학교는 그만두고 고졸로 들어가서 일할수 있는 곳에 가서 생업을 터전을 만들겠다고 주변에서 말도 있었지요 .. 그런 실패를 보면서 살아왔지만 그런데 크게 위축되거나 혹은 내일은 없어 그런생각은 가져 본적이 없습니다. 요번에는 잘못되었어도 다음에는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야 하면서 다음을 생각하였고 그래도 항상 제 손에는 성경책과 공부하는 영어 책은 항시 같이 가지고 다녔지요 .. 막연하지만 항상 제손에는 영어 책은 항상 같이 가지고 다녔지요 ..전문대학교 시절에 다른 사람은 다들 자격증 준비한다고 혹은 취업위하여서 시험준비한다고 하는데 저는 옆에 영어 책을 가지고 다녔지요 ..옆에있는 동생들이 저한테 한말이 있습니다. 형은 우리 전문대학교에서 영어가 무엇이 필요하다고 매일 앉아서 영어 공부하냐는 식으로 물어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였지요 전문대 시절부터 집에 아버지 어머님께 Time을 구독하게 해달라구 해서 공부를 하였지요..당시에는 대학교 편입이라는 단어가 무척 어려운 관문이었어요 .. 그런데도 저는 옆에 영어 공부는 매일 같이 공부하였지요 ..그런데 이게 어찌된일인지 학교 공고가 나왔어요 ..당시에 저는 전문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중이었지요 우연히 신문을 보던 중 저가 나온학교의 편입시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로서는 저가 나온학교가 무척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 였지요 .전자 공학은 명문이었거든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시험과목이 영어였어요 .. 원서를 접수하고 하던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였지요 ..집에는 공기업 취업 준비한다고 하고 한편으로는 편입을 준비하였지요 ..막상 시험날이 되었어요 그리고 시험을  보았는데 한두문제 빼고는 다맞은것으로 기억이 나요 .. 그리고 나서부터는 계속 공부할수 있는 기반이 된것이지요 ..절망이라고 생각한 순간에 주님은 그절망의 문을 닫은 대신에 새로운 무엇인가를 준비하여서 열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살아오면서 체험을 하게됩니다. 이것이 성령의 인도 같아요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당신이 죽음을 당하시고 제자들이 감당할 심리적인 좌절감과 시련에 직면할것을 알고 계시고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주님이 가시고 성령께서 오셔서 새롭게 인도하여주신다는 것이지요 .. 하나의 Phase가 지나고 나면 새로운 Phase가 열린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볼수 있는 것은 나의 눈을 내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관점에서 보면 새로움을 알수 있게해주시지요 ..그리고 주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주님의 한없는 복을 받을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단지 우리가 우리 관점에서 먼저 포기하지요 ..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실분이 아니시지요 ..그 믿음하나만큼은 진리입니다.. 그분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힘있게 당당히 살아갔으면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