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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 악마의 강력한 두 가지 무기는 분열과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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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17-01-18 ㅣ No.212026

[교황 프란치스코] 악마의 강력한 두 가지 무기는 분열과 돈입니다.

악마의 강력한 두 가지 무기는 분열과 돈입니다.

 

성체성사를 거행하는 교황 - OSS_ROM 12/09/2016 12:05

 

☞ '요한 복음 17장은 모든 사제의 공통된 기도'입니다.

(http://cafe.daum.net/lby00523/9LvK/571)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서 악마가 지니고 있는 가장 강력한 두 가지 무기들, 분열과 돈입니다.

 

내분 때문에 바오로 사도에 의해서 강하게 비판받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성 바오로의 서간을 해설하면서 교황은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서 악마가 지니고 있는 가장 강력한 두 가지 무기들, 분열과 돈”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념적, 신학적 분열, 교회를 갈기 갈기 찢어 버리는 분열들”이 초기부터 발생했었다. “악마는 시기심, 야망, 이념, 탐욕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마치 전쟁이 끝나면 생기는 일처럼 “악마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기뻐하면서 떠나갑니다. 순진한 우리는 악마의 장난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분열로 더럽히는 이 전쟁은 테러리즘과 같습니다”라고 교황은 말한다. 공동체 안에서 험담, “폭탄을 던지고 파괴시키는” 그 혓바닥이 만드는 험담은 이와 같다고 교황은 반복해서 강조한다.

 

“교회 안에서 분열은 하느님 나라가 성장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그분으로서 잘 보도록 놔두지 않습니다. 분열은 이것을 반대하고 저것을 반대하게 하면서 다른 것을 보도록 합니다.

 

항상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합니다. 일치라는 기름과 향료가 없습니다. 악마는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넘어서 그리스도교 일치의 뿌리까지 내려갑니다.

 

바로 이것이 코린토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바오로는 그들을 강하게 나무랍니다. 왜냐하면 분열은 일치의 뿌리, 성체성사 거행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코린토의 경우 성체성사 집전 가운데 가난한 이들과 부자들 사이에 분열이 발생합니다. 예수님은 “일치를 위해서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악마는 거기까지 분열을 시키려고 합니다”라고 교황은 강조한다.

 

“저는 교회를 파괴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다 하라고 부탁드립니다. 그 분열은 이념적이고 탐욕적이며 야망, 그리고 시기심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일치의 뿌리, 원천을 수호하고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그것은 성체성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그분의 희생입니다”.

 

성 바오로는 2000년 전에 코린토의 분열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바오로는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오늘날의 교회에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형제들이여, 저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다 나아지기 위해서 모이는 것이 아니라 악화시키려고 뭉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전체 교회가 모였지만 분열을 위해서 악화시키기 위해서 모이니 말입니다. 성체성사 거행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더럽히기 위해서 모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오로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합당하지 않게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단죄 받는 것을 먹고 마시는 것이다’. 

 

우리 모두 주님께 교회의 일치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분열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교회의 뿌리 안에서 일치는 우리가 매일 거행하는 그리스도의 희생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운영자(798855@hanmail.net 16.09.13 06:55)

가난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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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도 거리로 나가라. 불평등과 맞서 싸워라."(루가 7장 12-17) ▶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규정 ▲ "… 교회와 관련된 모든 일에 있어서 평신도는 성직자에게 무조건 순명해야 된다는 생각은 어리석고 틀린 생각이다 " ▲ "이렇게 생각하는 성직자는 사목직이 봉사직이라는 교리를 모르는 사람이고, 이렇게 생각하는 평신도는 자신의 정당한 권리와 의무를 모르는 영구한 미성년자이다.” ▲ “원시종교에서 그들이 숭앙하는 신과 인간을 중개한다고 하는 무당이나 도사를 숭배했듯이 신자들이 성직자를 숭배해서는 안된다.” ▲ "이러한 신앙 행태를 '무당 숭배 잔재'라고까지 규정한다." ▲ 무당 : 귀신을 섬겨 굿을 하고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점치는 일에 종사하는 여자. 한자로는 ‘巫堂’으로 쓴다. ▲ 숭배 : 훌륭히 여겨 우러러 공경함. ▲ 잔재 : 과거의 생활 양식이나 사고방식의 찌꺼기 ▲ "결국 성직중심주의를 조장하는 책임의 절반은 미성숙한 신앙의식을 지닌 미성년자인 평신도에게로 돌아간다."(정하권 몬시뇰) ☞ 가톨릭대학교 백운철 신부는 ▲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는 사회에서 누구나 늑대처럼 영악하게 살고자 하지만 교황은 골리앗과 다윗의 예를 들며 양으로 살라고 권고한다” ▲ “사제들은 성장 추구형 관리자가 아니라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떠나는 착한 목자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지팡이 로벨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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