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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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이면서 내 마음 눈으로 볼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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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7-01-19 ㅣ No.89278



♣  내가 나 이면서 내 마음 눈으로 볼 수 없고  ♣  

사람들은 말을한다 가슴을 가리키며‘마음’이라고 마음은 허파를 말하는 것일까 심장을 말하는 것일까 생각하는 뇌를 말하는 것일까 내가 나 이면서 내 마음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데 내 마음 내 안에 있는것일까? 아니면 저 공허한 하늘에 서성이고 있는것일까 생각이 마음에 하늘 문 열 때면 나는 천방지축 날아 올라 외로운 그믐달이 되었다가 별밭에 넘어져서 어깨를 들썩이며 소쩍새 소리를 내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이 눈을 감을때면 나는 별이 되고 나비 되어 향기 짙은 꽃술에 취해서 순간이면 끝나버릴 허무한 것을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고 행복감에 젖을 때도있다. 임금님 같이 나를 지배하려 드는 내 마음 내 안에 있는 것일까 바람같은 내 마음 저 하늘에 있는 것일까 결혼을 할때 사람들은 말을 한다. 변치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겠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 맹세를 한다. 하지만 마음은 시도때도 없이 변하고. 변하고또 변하는 마음을 아무도 눈으로 확인할 수없고 자신까지 속이는 그 마음을 변치않고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위대한 사람이 아닐까?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수백번씩 변하는 마음이지만 오늘 만이라도 나를 지키고 싶다. 내 자신을 사랑하기에...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벙어리 바이얼린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ost ♬ 페이지 - 이가은 - 어디에선가 그대와 함께 들었던 음악이 흐르죠 햇살이 눈부셔 그대가 생각났어요 내가 없는 오늘도 그댄 잘 지냈겠죠 다시 또 그대의 환상이 밀려와 이른 새벽녘까지 잠을 못 이룰 거예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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