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미사의 성격

인쇄

송봉훈 [bhsong303] 쪽지 캡슐

2019-12-03 ㅣ No.16333

개신교에서 카톨릭으로 개종하고자 새신자 교육을 9개월간 받고, 개신교와 다른 몇가지 사안 때문에 영세를 포기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당시 대부를 해주시기로 하신분의 권면 때문에 다시 진지하게  개종을 생각하고 있는중 입니다. 

 

  

그러나, 가장 문제점으로 생각 하는것은,

 

 미사 중에 성찬의 예식시 예수님을 제물로 드린 다는 입니다.

 

  

개신교에서 배우기를 :

 

"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번에’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음을 강조하였다( 7:27; 9:12, 26, 28). 히브리서 7:27,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를 위해 이상 속죄제사가 필요치 않다. 히브리서 10: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당의 미사를 드릴때 마다 이미 부활하신 예수님을 반복하여 십자가에 못박는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습니다. 이는  2,000년전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사건을 "단한번에 속죄를 이루신 어마 어마한 사건임" 인정하지 못하고 가볍게 여기는 매우 잘못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  반복해서 십자가의 모욕 드리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생각이 잘못 되었는지요?

 

  

카톨릭 성도분들의 진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991 1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