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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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루카 9,43ㄴ-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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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9-26 ㅣ No.141025

 

 

2017년 9월 30일 가해 연중 제25주간 토요일(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2020년 9월 26일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루카 9,43-45)

43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44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45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 말씀 안에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감추어진 진실?


(판관2,12-14) 12 그들은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저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님을 저버리고주위의 민족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따르고 경배하여주님의 화를 돋우었다. 13 그들은 주님을 저버리고 바알과 아스타롯을 섬겼다(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다는 풍요의 신이다.) 14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약탈자들의 손에 *넘겨 버리시고 약탈당하게 하셨다또한 그들을 주위의 원수들에게 *팔아넘기셨으므로그들이 다시는 원수들에게 맞설 수 없었다.

하느님은 죄를 지은 그들을 죽음(시련)에 넘기신 것아니어떻게 사랑의 하느님께서 그러실 수 있어그러나 그것은 하느님의 원칙이며 정의규정이다.

하느님의 나라는 그분의 뜻을 거스르는 그 죄의 존재가 들어갈 수가 없는 것이 아닌가~


(창세2,16-17) 16 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그 열매를 따 먹는 날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판관기는 이집트(세상)의 노예생활에서 구출된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살았던곧 세상으로부터 구출되어 하느님의 구원의 약속(말씀)을 받은 교회의 모습인 것이다,

그렇게 시련에 빠진 그들이 부르짖으면 하느님께서 판관을 세우시어 원수들에게서 건져평온하게 해 주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또 죄를 지어 하느님의 진노를 사곤 하였다.


(판관6,1) 1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그리하여 주님께서는 그들을 일곱 해 동안 미디안족의 손에 넘겨 버리셨다.

그들이 또 부르짖으면 또 판관을 세워 원수를 물리쳐 주셨다그렇게 그들은 12판관이 다 있기까지 하느님의 뜻을 거슬러 우상을 섬겼다.

판관기는 계속 인간들의 죄와 하느님의 용서그 이야기인 것이다인간들이 하느님 당신만을 바라 보라고 하시는 것이다.

당신 (사랑)만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고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찾으시기 위한 것이다.


(판관21,25) 25 그 시대에는 이스라엘에 임금이 없었다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제 눈에 옳게 보이는 대로 하였다.

판관기 마지막 장,절이다끝까지 임금곧 왕이신 주님의 뜻그분의 길이 아닌 자신들의 뜻인 사람의 길로 살았다는 것이다오늘날 우리도 똑 같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로마1,20-32참조)

그렇게 끝까지 고집부리는 그 인간들에게 구원자는 필요했다그래서 판관기 다음 룻기에서 보아즈(구원자)가 나오고 그가 아들 오벳을 낳는다.


(룻기4,22) 22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을 낳았다.

오늘 예수님께서 그 다윗의 후손으로 오셔서 인간들의 죄 때문에 그들을 다시 살리시려고 그 인간들의 죄로 팔아 넘겨지시는 것이다.


(로마4,25) 25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구원의 뜻이다.


(루가10,22) 22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또 아들 외에는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하느님을그분의 뜻을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감추어져 있기에~~~

그래서 성령을 찾고그분의 이끄심을 받아야 한다.


(요한14,26) 26 보호자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교란 나의 환경을 바꾸어 평안을 얻어내는곧 나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는 만사형통의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환경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예수님(말씀)이 자꾸 확인됨으로 내가 변하는 것곧 내 생각이 바뀌는 것버리는 것이다.(마태16,23-27참조)

그래서 하늘을 담아 하늘의 존재가 되는 것그것이 그리스도 신앙이다.


(코헬1,3. 14-15) 3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모든 노고가 사람에게 무슨 보람이 있으랴? 14 나는 태양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살펴보았는데 보라이 모든 것이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15 구부러진 것은 똑바로 될 수 없고 없는 것은 헤아려질 수 없다.

*하늘아래 땅그 세상의 모든 것은 없음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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