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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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신비를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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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0-11-28 ㅣ No.142476

사랑의 신비를 알라

네 사랑이 하느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그 사랑은 영원하다.

이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너는 영원한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서

너도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필요는 없다.

사람들끼리의 사랑은 변할 수 있지만

하느님이 주신 사랑은 다른 사람과

나누어도 늘 변함이 없다.

언젠가는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 만큼 자유로워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다른 사람들의 무조건적인

사랑도 부담 스러워하지않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너는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는 사랑이 아니라면

무시해 버리기도 한다.

네가 하느님의 사랑하는 자녀임을 알고,

네 사랑의 한계를 인정하며

우리의 욕구를 억제한다면 오히려

자유로워져서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는

진정한 사랑을 할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비이다.

-헨리 J.M. 뉴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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