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
(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보도자료] 20일 젊은이와 함께하는 성지행렬과 미사 열려

스크랩 인쇄

홍보국관리자 [commu1] 쪽지 캡슐

2016-03-16 ㅣ No.1065

 

‘젊은이와 함께하는 성지 행렬과 미사’ 

가톨릭 청년들, 서울 번화가에서 성지 행렬 한다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정순택 주교)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성훈 신부)이 오는 20() 서울 동교동과 연남동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성지 행렬을 한 뒤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청년들은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출발, 경의선 폐철길을 지나 연남파출소 앞에서 다시 왔던 방향으로 행렬한다. 1km의 거리를 30분가량 행렬한 뒤 회관으로 돌아와 미사 봉헌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행렬과 미사에는 서울대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정순택 주교도 함께할 예정이다.

 

본 성지 행렬과 미사는 매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기념하는 세계 젊은이의 날(World Youth Day)을 맞이하여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여는 세계 가톨릭교회의 흐름에 발맞추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985년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세계 젊은이의 날을 제정한 이후로 해외의 가톨릭교회에서는 매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마다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달리 한국 가톨릭교회는 매년 5월의 마지막 주일을 청소년 주일로 보내고 있을 뿐, 그 밖에 젊은이들을 위한 행사가 전무했다. 이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는 청년 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성지 행렬과 미사를 마련한 것이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청소년문화사목부 담당 장원석 신부는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서 성지 행렬을 함으로써, 냉담 위기에 놓인 젊은 신자들의 관심을 교회로 이끌고, 교회 밖의 비신자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자비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서는 일일 평화 마켓을 열어 핸드 메이드 성물을 판매한다. 이날 수익은 청소년문화사목부가 선정한 사회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행사 포스터


평화마켓 포스터와 판매 성물


 

    

 

젊은이와 함께 하는 성지 행렬과 미사

희년의 기쁨, 가장 먼저 젊은이들과 함께

 

- 일 시 : 2016320() 오후 1

- 장 소 :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 일 정 :

13:00

집합 (장소 : 가톨릭청년회관 1층 로비)

13:10-13:50

성지 행렬 (가톨릭청년회관-동교동/연남동-가톨릭청년회관)

14:00-15:00

미사

-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5층 니콜라오홀

- 집전: 서울대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정순택주 교, 청소년국 사제단 공동집전

  

- 주 최 :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 주 관 : 가톨릭청년회관, 청소년문화사목부 다리

- 문 의 : 청소년문화사목부 다리 070-8668-5795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3,241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