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복음 읽기

(2017년 봄학기 예수회 센터)

영상 매체의 시대에  청소년 청년들과

문화적 소통의 방식으로 대화하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익히실 필요가 있는 사제 수도자 교리교사 선교사분들은

영화로 복음 읽기 과정에 꼭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론에서 이미지를 사용할 줄 아는 것, 다시 말해 이미지를 가지고 말을 할 줄 아는 것입니다. 때로는 설명하려는 것을 더 잘 이해시키고자 예를 들기도 하지만, 이러한 예들은 대부분 생각에만 호소하는 것입니다.

    한편, 이미지는 우리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매력적인 이미지는 메시지를 더 익숙하고 가깝고 실제적이며 일상생활과 관련된 것으로 느끼게 해 줍니다. 

   성공적인 이미지는 전달하고자 하는 그 메시지를 사람들이 음미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어떤 갈망을 일깨워 복음올 나아가려는 의지를 북돋웁니다. 한 노스승이 저에게 말한 대로, 좋은 강론에는 '생각과 감성과 이미지'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복음의 기쁨' 157항)

  하느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인간이 사용하는 매체를 통해서 당신의 뜻을 전하십니다.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영상의 범람이 분명한 현실이지만,

하느님께서는 영상 매체를 통해서 당신의 말씀을 조용히 그러나 묵직하게

우리에게 주고 계십니다.

영화의 행간에 감추어진 복음을 읽으면서

늘 어디에나 계시는 하느님을 만나고 그분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강사: 이광호 베네딕도 (사랑과 책임 연구소 소장)

시간: 3월 3일 금-6월 16일 금, 오전 10시 -12시,

[4/14(성 금요일), 5/5(어린이날) 휴강, 3/24, 4/7, 5/12, 6/16 휴강]

강좌 개요 안내문 다운 받으세요 

영화로복음읽기-강좌개요안내문-보완.pdf

접수는 예수회 센터에 문의하세요

강의 날짜가  강좌 안내문이 인쇄된 이후에 조금 바뀌었습니다.

아래 변동 사항 참고해 주세요.

시간: 3월 3일 금-6월 16일 금, 오전 10시 -12시,

[4/14(성 금요일), 5/5(어린이날) 휴강, 3/24, 4/7, 5/12, 6/16 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