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공단이 재개되면 한번쯤 가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면 역시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서로 왕래하며 적대감을 해소할순 없는지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하기가 우리끼리도 이견이 생기기도 하며 철천지 원수마냥 등을 돌릴때가 있지요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이해하며 정을 나눌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반된 체제도, 상반된 사상도 수십년동안 격을만큼 겪어봤습니다
착실한 마음 갖음으로 옳바르게 살면 서로가 이해하며 사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는 촛불집회에서 봤듯이 무력없이 평온하게 진행했습니다
많은 진전을 본것 같습니다
서로 대화로 이해시키고 화합의 길을 열어 같은 대열에 서서 가면 될것 같습니다
남아도는 쌀을 북한에 이유없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드래도 우리에게 위협하지 말고 다른나라와 협의 하는데
썼으면 좋겠습니다
남북한이 같이 드라마도 만들고 같이 즐겨 보기도 하고, 올림픽에도 남북한이
그냥 자연스럽게 어우르며 출전을 하고, 기능 기술도 전수하고, 무슨일이든 서로
자연스럽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통일을 해야된다는 개념을 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일이 생기면 서로 협력하여 오손도손 해결책을 아낌없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이웃은 북한이고 북한의 이웃은 우리라는 그냥 평범하게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어거지로 하나의 국가로 만들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은 조선인민 공화국란 이웃으로 그리고 우리는 대한민국이란 이웃으로 영원히
지낼수 있다는 풍토를 조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한몸이 아니더래도 오손도손 상의하며 그냥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은 지금 이대로 체제를 유지 해 나가며 우리는 현재 이체제로 그냥 유지 해 나가면서
서로가 견재하는 마음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괴로울땐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땐 서로 손잡고 웃으면서 살면 안될까요
한 형제는 북한땅에서 한형제는 남한땅에서 그냥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 2017. 0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