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자유게시판

성당 단체도 적폐청산이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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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 [thereseryu] 쪽지 캡슐

2018-04-20 ㅣ No.215069

7년전 이곳 자게판에다 성당일로 난장판을 만들었느데 면목이 없었습니다.

결말은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시며  잘못 인정은 절대로 할 필요없다는~ 해명자체도 없이 성당을 떠나셨고 아예 은퇴를 하셨드군요.

자잘못을 떠나 용서를 하고 용서를 받았드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말도 안되는 착각이었습니다.  

명동성당 사건?이후 저는 지금까지 성당봉사 아닌 외부 봉사에서 저도 어렵고 힘들기에 

동병상련에 맘으로 열심 봉사하고 있습니다.

성당에서 돈에 위력으로 사제들을 옭아매는 세속적으로 파고드는 현실을 방관 할수밖에 없다는 안타까움속에서  이번에 예전 명동사건이 지금까지 지속 되고 있다는 것에 

성당에도 적폐청산이  필요 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새벽미사를 7년째 거의 빠짐없이 다니면서 기도 봉헌은 "주님 감사합니다. 용서하고 용서 서 할수있는 그런 날이 오게 해달라고 열심 기도 봉헌 했습니다.

빠지지 않는 기도는 "저때뭄에 힘들었고  고통 받고 있는 그들에게  주님에 은총과 영광과 평화를 빕니다.였습니다.

제 소망은 주님께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신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주님 곁으로 가겠다는 기도를 죽어라 해보지만 지은죄가  많아서 반성 많이 하라고 이렇게 죽어라 봉사를 시키나봅니다.

제 가 늘 가슴이 아리고 쓰리는 아픔이 한시도 떠나지 않는게  있습니다.

연령회 봉사를 잠시 하면서 수십명에 연령을 미숙하지만 정말 정성껏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래도록 해온 연령회 봉사자들이 난데없이 들어온 저를 떼거지로  몰려들어 각종  음해로 입에 담지못할  허위사실 유포러  저를 매도하여 내쳤습니다.

참으로 무서웠습니다.

법이 없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만큼 끔찍했지만 "미워하는 맘도 사랑 하기 때문이라고" 봉사자들에게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당시는 성당 연령회가 아니라 상조회 였다는 겁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지푸라가라도 잡고 싶은 유족들에게 물질에 부담은 절대 안되겠기에 편히 해드려고 하다보니 상조회에서는 말도 안되는 짓?이라 반발이 장난 아니었습니다만 꿋꿋이 수십명에 연령들을 위하여 열심했고 비록 갖 음모에 내쳐졌지만 저는 참 행복했답니다.

입관시 모습들이 떠오르며 지금도 한달에 한번 위령미사 봉헌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제가 명동성당에는죽어서도 안갑니다.

제 소망은 제가 보내드린 연령들과 같이 기도 받고 싶어서 연령회장님께 치졸할 정도로

애원 하였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충격적인건 회장님에 뜻이 아니라 전임 회장에 명령 이라는 겁니다

저는 P씨와 대면한적도 없었으나 연령회가 시끄러울때 사제관에서 처음 대면하는 자리에서 제게다  대뜸 시신 얼마나 팔아 먹었냐며 눈을 부라리며 삿대질하며 이거 뭐하는 거냐고 하는데 인간으로 보이지 않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이 좋치 않다는 얘길 들었다 어쨌든  죄송하다고 머리 숙여주었드니 가만 계시드라구요.

  후일 알고보니성당에서 소리 좀 내는 당시 신자들 말에 의하면 돈에 위력이 대단하여 당시 주임 신부님께 심복 그이상으로 신부님을 차지?하고 있다는등등에 말을 듣고 이후 명동성당 떠난후 당시 새로 부임 하신 주임 신부님께 이곳 자게판을 이용 하여 그랬습니다.

P씨한테 절대 돈봉투 받지 마시라고 봉투 받으시면 사목 활동에 힘드실꺼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래서는 절대 아니지만  원래 성품이 옳곧으신 신부님이셨나 보드라구요.

사목 활동 지금까지도 잘하고 계신다는 평판이 참 좋게 들렸습니다.

늘 보내드린 연령들과 매월 하는 월례회 연도 기도속에 포함 되고 싶었든 간절함이 있었는데 그 간절함이 이루어질 기회가 제게 온겁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2년여전 명동성당 연령회 간부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차한잔 하는데 연령회 월례회 회원 입회를  권유 받았습니다.

명동성당  교적이 있기에 언젠가는 시간내어 찾아 가려 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올줄은 몰랐습니다.

며칠후 10만원 입회비를 회계한테 입금 했습니다.

성전에 들러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임원이 만나자고 합니다.

회장이 안된다고 거절 했답니다.

입회 못할 이유도 없이  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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