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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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꽃 없이 주님을 사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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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02-22 ㅣ No.110269

 

"사랑의 불꽃 없이

주님을 사랑할 수 없다."

바오로 성인은 '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

(갈라 2, 20)

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데 더욱 놀라운 것은

주님은 죽음과 고통 없이도

우리를 충 분히 구원하실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필립 2,8)

그렇다면 주님은 왜 죽음을

선택하셨을까요?

그것은 그분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안에 살아가십시오.'

(에페 5,2)

그렇다면 우리를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의

보답으로  예수님을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 가운데 하나가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신심을

가지는 것 입니다.

그분의 수난과 죽음에

대한 묵상을 통해서 죄를

용서 받으리라는 희망,

유혹을 이겨내는 용기,

 주님께서 약속 하신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지 않는

사람은 결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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