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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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일 복음 말씀에 관하여(... 네 죄를 용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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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무 [gongtani] 쪽지 캡슐

2018-01-12 ㅣ No.15461

안녕하세요. 저는 세례 받은 지 아직 1년이 안된 신자입니다.

말씀을 접하고 믿음 생활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일입니다. 질문내용이 미흡하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복음 말씀중

'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예야,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마르코복음 2,5)

 

말씀내용에 대해서 입니다....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의  병을 고쳐주시면서 왜 죄를 용서받았다라고 표현하신건지요...

카톨릭에서는 현재도 사람이 아프거나,무언가 집안에 풍파가 있을때에 '저 사람이 뭔가 잘못을 저질러서 벌을 받는구나'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요...예비신자교리공부할때 과거에는 그러한 생각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배웠던것 같은데...

말씀을 읽다보면 아직도 사람이 아프면 그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은 듯 하여...천주교의 가르침이 어떤지 궁금하며,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가르쳐 주십시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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