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 신앙의 여정을 걸어간다는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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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 비공개 [180.182.182.*]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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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세례받은지 6년차 되어가지만 아직은 초보인 30대 초중반이 되어가는 신자 입니다.
첫 세례받을 때, 열정은 조금식 식어가고
내생활에 바쁘지만.
그래도 하느님 뜻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내안에 하느님나라가 있고 싶고,
평생 그분 품안에 있고 싶은 신자 입니다.
문득, 믿는다는건 무엇일까..?
신앙의 여정을 걸어간다는건 무엇일까?하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단체에 가입해서 활동을 하고, 봉사를 하는것일까?
아니면
나 혼자. 기도와 미사생활 하면서, 일상생활을 잘 살면 되는것인가?
재속회 단체에 가입을 했는데,, 사실 재속회는 연령대가 많고, 또. 제가 말을 거창하게 못해요.
다른 분들은 엄청 잘 표현하는데..
그래서 뭔가 만족스럽지 않아요. 사실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다고 할까?
레지오는 잠시 쉬는건가.. 직장생활을 하는데
나가기 벅차서 일단 퇴단을 하기로 했어요...
저는 아주초보신자이고..
고해성사도 일년에 2번보고, 신부님이 어려워요;;
신앙생활을 잘한다는게 뭔지 고민해보게 되네요.
청년부를 들어가볼까요>
아니다 제가 잘 어울리지 못해서 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