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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04 이경숙 [llkkss44] 스크랩 2020-01-24
세상이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세상이 어지럽다고들 말합니다.
세상을 어떻게 운용해야할지를 모르겠다고들 말합니다.
세상에 인물이 없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어떤 세상이든 타인의 눈물을 짖밟고 올라서는 일
위에 어떻게 하느님의 나라가 설수있으며
어떻게 올바른나라
만인이 행복한나라가 설수있겠습니까.
우리 주위에 눈물 흘리는자가 누구인지
잘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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