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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Re:당신은 외롭습니까? 외로움은 영혼의 완성을 위한 선물입니다

95778 이경숙 [llkkss44] 스크랩 2019-08-20

 

 

외로움

 

절절한 그외로움

어찌 말로 다하겠습니까.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마음 한켠 내어줄 사람이 없음에

더욱 외롭지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젊어서의 처절한 외로움이

나이들수록 알수없는 만족감에

행복한 느낌으로 채워지는것을요.

이제는 할머니가 되고보니

젊어서의 절절했던 기억이

저의 영혼을 부수고

육신을 부수던 고통들이

다사라졌어요.

이상과 번뇌와 고뇌가 없는 지금은

그리 편할수가 없답니다.

잔인한 인간들이 폭력을 앞세우지요.

아마도 언젠가는 하느님의 심판앞에

서야할것입니다.

육체적인 폭력

혀로하는 폭력

말에 담긴 언어 폭력도

영혼에 가슴에 상처를 남깁니다.

모든것이 나무에 옹이가 지듯이

상처에도 옹이가 지더군요.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잔인한 인간들이 우스워지고.....

평온한 날들이 감사합니다.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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