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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모세를 죽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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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85 김종업 [rlawhddjq]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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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모세를 죽이려 했다.
24 모세가 길을 가다 어떤 곳에서 밤을 지내는데, 주님께서 그에게 달려들어 그를 죽이려 하셨다. 25 그러자 치포라가 날카로운 차돌을 가져다 제 아들의 포피를 자르고서는, 모세의 발에 대고 “나에게 당신은 피의 신랑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러자 그분께서 그를 놓아주셨다. 그때 치포라는 할례를 두고 ‘피의 신랑’이라고 말한 것이다. (탈출4, 24-26)
탈출기4장은 모세가 아론과 함께 하느님의 명으로 에집트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러 가는 도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보내는 과정에서 느닫없이 모세를 죽이려 합니다.
그런데 치포라가 모세 아들에게 할례를 베풀고 그 피를 모세의 발에 댑니다.
그러니까 야훼 하느님께서 모세를 살려 주십니다.
세상에 이게 뭔일이래요?
치포라는 그걸 어찌 알고 그랬는지, 하느님께서는 왜 그래셨는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