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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6일 (금)부활 제4주간 금요일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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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인생 공수래 공수거라

98926 강헌모 [kanghmo7] 스크랩 2021-01-28

인생 공수래 공수거라

 

버리고 비워서

새롭고 신선한 것을 담고자

새 포대(包袋)를 준비하는

진보적인 사람

 

옛것을 돌이켜 생각하고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온고지신의 신중하고

보수적인 사람

 

늘 갖기만 하고

버리지 않는

과욕과 아집으로

썩고 병들은

가진 자와 기성세대들

 

마음에는 근심이 가득

만사가 걱정이고

많은 생각에 항상 머리가 아프며

자기중심에 집착하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들

 

적절한 갖기와

버림과 포기의 연속인

삶의 과정에서

과욕을 삼가고

비우고 집착을 버린다면

자유로운 마음에

인생은 행복하고 편안해집니다.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그래서 현자는 중용의 수레를 타고

빈 마음에 새 포대(包袋)를 준비하여

새 아침을 맞이한답니다.

 

- 좋은 글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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