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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19일 (금)부활 제3주간 금요일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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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교만(驕慢)& 과욕(過慾)...

97615 윤기열 [donghk001] 2020-08-07

▲ 2020.08.07(金) 개포동 성당 새벽미사(06:00) 모습... 교만(驕慢)& 과욕(過慾)..
      어느 성당(聖堂)에서 생긴 실화(實話)입니다. 본당(本堂) 출입문을 너무 오래 사용한지라 문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미사 시간이 다가왔기에 신부님은 급히 목수(木手) 에게 연락(連絡)하였고, 그 목수는 재빨리 나서서 열심히 일하여 완벽(完璧) 하게 고쳐놨습니다.
      신부님은 너무 감사해서 가죽 지갑을 선물(膳物)로 주며 말했습니다. "감사(感謝)합니다. 우리 성당 창립(創立)기념 미사 때 만든 것입니다. 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드리니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목수(木手)는 화를 버럭 냈습니다.
      “아니,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러시는 겁니까? 이까짓 지갑이나 받으려고 바쁜데도 달려와서 문짝을 고친 줄 압니까? 이래 봬도 저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알아주는 고급(高級) 인력입니다." 신부님은 당황하며, “그럼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목수는 "아무리 못해도 10만원은 주셔야죠. 그래도 성당(聖堂) 일이라 싸게 해드린 겁니다." 신부님은 당황하며, "네, 그러세요. 그것참 감사한 일이네요." 신부님은 선물로 주려던 그 지갑(紙匣) 안에 들어있던 30만원 중 요구한 10만원만 꺼내 건네주었습니다.
      주는 대로 받았다면 고급 지갑과 30만원 까지 받았을 텐데, 내가 누군데, 시간당(時間當) 얼마인데, 교만(驕慢)과 욕심(欲心)과 자존심(自尊心)을 내세우다 돈은 돈대로 체면(體面)은 체면대로 깍이고 말았습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있지 않는지 반성(反省)해 봅니다
뜻하지 않은 좋은 일 자꾸자꾸 생기는 행복한 날만 되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
▲ 2020.08.02(日) 개포동 성당 주일미사(17:00) 모습... ▲ 발열체크 기기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기기 앞 지정위치에 서있기만 하면 끝~~ 이제 이마나 손목에 대지 않아도 됩니다(사진은 대성당 입구에 설치된 새로운기기)... Eres tu 에레스투(당신은)... ● 작사.작곡:Juan Carlos Calderon/노래:Mocedades ● Como una promesa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asi eres tu. Toda mi esperanza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asi eres tu.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당신은 나에게 믿음을 주는 분 어느 여름날 아침처럼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분 바로 그런, 그런 분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분 당신은 강한 미풍과도 같은 분 그 분이, 그런 분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은 분 바로 당신은 그런 분입니다 당신은 내 벽난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당신은 내 빵에 쓰인 밀가루와 같은 분 당신은 한 편의 시와 같은 분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 같은 분 당신은 내 맘의 지평선과 같은 분, 그 분이, 그런 분이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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