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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이후 우리의 생활

220032 권기호 [kkhchs2] 스크랩 2020-04-11

코로나19 사태처럼 인류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사건이 일어나고 나면 보통 사람들의 생각과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코로나19사태가 끝나고 난 뒤에 우리의 생활은 원래대로 복구가 될 것 같지만 원래 그 자리로 그대로 돌아오는 생활도 있겠지만, 생활방법에 따라 원래대로 복구가 되는 게 아니라 작건 크건 변화한 새로운 패턴의 생활이 우리를 지배할 것입니다. 다시 원래대로만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같은 사건이 우리생활 패턴에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선 이후 사회의 변화된 모습에 적응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사람과의 소통방법이 바뀌고 있습니다. 악수나 프리허그 같은 접촉방법의 인사법에도 변화가 올 것이고, 쇼핑방법도 대형마트 이용에서 온라인 쇼핑과 작은 동네마트 이용으로 바뀔 것입니다. 또한 개인위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될 것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채택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과 같은 온라인과 AI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줄 것입니다.

 

 

종교생활에도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이미 미사를 하지 않은지가 1개월 보름이 넘어갑니다. 종교의식이나 행사가 코로나 사태가 종결되고 나면 원래대로 제자리로 돌아가게 될지 예측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작은 환경변화나 작은 유행병(예를 들어 독감)에도 이제 종교의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일이 일상화 되어 버릴지 모릅니다.

 

과거와 같이 많은 인원이 모인 행사도 횟수가 줄어들지 모릅니다. 이런 변화가 냉담자가 늘거나 새신자가 줄어드는 현황으로 나타날지 아니면 정반대의 일이 일어날지 예측조차 어렵습니다. 우리 천주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교회의 지도자님들께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변화가 지금 창궐한 코로나사태 때문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전부터 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변화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런 큰 사건이 그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오히려 이후에 나타날 변화를 예측해 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는 고민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이는 누구 한사람의 의지로 생긴 변화가 아닌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적응일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한 코로나라는 표현을 썼더니 <요즘은 황교활이 우한 코로나로 바꾸었는데 너무 정치색이다~~~~~~ 빤스!>라며 정치글로 읽고 저급한 표현을 쓰며 비난하는 분이 있습니다. 하여 그분의 독해능력과 정치성향을 떠나 게시판의 분란을 피하기 위하여 우한 코로나를 코로나 19로 변경하였습니다. 해량바랍니다.

 

우한코로나 코로나 19로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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