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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4일 (수)부활 제4주간 수요일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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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ㅣ음악 이야기
소프라노,강혜정(Kang Hye-Jung) :고향의 노래(Song of the home)

30705 강태원 [lion77] 스크랩 2020-07-01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골 초가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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