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이란 진심이 와 닿다
-
221841 박윤식 [big-llight] 스크랩 2021-01-26
-
가난으로 인해 좁은 옥탑방에서 아픈 어머니와 성실히 사는 가난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그는 어느 날 근처 빵공장에서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청년은 빵 공장에 입사 지원을 하였고 회사에서 몇 가지 질문사항을 적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질문은 전문적인 내용이라 고민 끝에 자신만의 답을 써서 내야 했습니다.
당연히 떨어졌다고 생각한 청년에게 며칠 후 합격했으니 출근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빵 공장 사장님이 특별히 합격시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청년은 이후 사장님과의 단둘이 만남에서 물어보았습니다.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왜 합격시켜주셨나요"
그러자 사장님은 웃으면서 청년이 제출했던 질문지의 답을 보여주면서 말하였습니다.
[그림에 있는 빵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주원료는 무엇인가]
"자네는 제빵 지식보다 더 중요한 걸 알고 있었네.
질문 사항에 내가 원하는 정답을 쓴 사람은 오직 자네뿐이라네"
청년이 쓴 답은 '정성'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바로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여는 진심입니다.
때로는 이 거짓 없는 진심에서 나오는 말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도 합니다.
미국의 유면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우리에게 일러줍니다.
'“어떻게 말할까”하고 괴로울 땐, 솔직한 마음이 담긴 그 진실을 말하라.‘라고.
감사합니다. ^^+
- 빵,정성,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