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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4월 25일 (목)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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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0.01.29)

135685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0-01-29

 


2020년 1월 29일

연중 제3주간 수요일

제1독서 2사무 7,4-17

그 무렵 4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5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6 나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어떤 집에서도

산 적이 없다. 천막과 성막

안에만 있으면서 옮겨 다녔다.

7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과

함께 옮겨 다니던 그 모든 곳에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게,

어찌하여 나에게 향백나무 집을

지어 주지 않느냐고 한마디라도

말한 적이 있느냐?’
8 그러므로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웠다.

9 또한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쳤다.

나는 너의 이름을 세상 위인들의

이름처럼 위대하게 만들어 주었다.
10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곳을 정하고, 그곳에 그들을 심어

 그들이 제자리에서 살게 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고, 다시는 전처럼,

불의한 자들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11 곧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판관을 임명하던 때부터 해 온 것처럼,

나는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겠다. 더 나아가 주님이 너에게

한 집안을 일으켜 주리라고 선언한다.
12 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3 그는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짓고, 나는 그 나라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할 것이다.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의 매와

 인간의 채찍으로 그를 징벌하겠다.

15 그러나 일찍이 사울에게서

내 자애를 거둔 것과는 달리,

그에게서는 내 자애를 거두지 않겠다.

16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17 나탄은 이 모든 말씀과 환시를

다윗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복음 마르 4,1-2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그분께서는

호수에 있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3 “자, 들어 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0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12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3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14 씨 뿌리는 사람은 실상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15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16 그리고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17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18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또 다른 사람들이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19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0 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어떤 이는 서른 배,

어떤 이는 예순 배, 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1800년대 말, 미국의 한 대학에

 다니던 학생이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이 학생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가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에 어느 회사의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이 회사를 찾아가 말합니다.
“저는 누구보다 성실합니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채용 담당자는 이 학생이 마음에

쏙 들었지만, 이 회사에서는

타자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

필요했기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혹시 타자기를 다룰 줄 아나요?

타자기를 다룰 줄만 안다면

바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학생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자신에게 4일의 시간을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4일 뒤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누구보다도

능숙하게 타자기를 다루며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학생에게 채용 담당자는 곧바로

일하지 않고 왜 4일의 시간을

 달라고 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그동안 2가지 일을 했습니다.

처음 이틀은 타자기를 빌리는 데 쓰고,

나머지 이틀은 밤을 새워

타자 연습을 했습니다.”
이 학생이 훗날 미국의 31대

 대통령이 된 ‘허버트 후버’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으면 곧바로

포기합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보고 포기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래야

내게 다가온 기회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습니다. 여기서 씨 뿌리는

사람은 주님이고, 씨는 당신의

가르침이고, 밭은 인간의 영혼을

의미합니다. 씨 뿌리는 사람이

골고루 구별 없이 자신의 온 밭에

 씨를 널리 뿌리듯, 주님께서는

어떤 사람도 차별하지 않고 당신의

가르침을 뿌리십니다. 그 씨앗이 좋고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밭으로

상징되는 우리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주님께서는 살아남는 씨보다 더 많은

씨를 잃어버린다고 할지라도 씨 뿌리는

 일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누군가는 가시덤불 속에, 돌밭이나

바위 위에, 길가에 씨를 뿌리는 일이

합리적이냐고 물을 것입니다. 당연히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합리적 사랑이

아닌 불합리해 보이는 사랑으로 지금도

계속해서 당신의 씨를 뿌리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씨를 받아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됩니다.

사랑의 주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복하세요

행운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거예요.

결과적으로

일이 잘 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결정은 우리가 내리는 거죠.

(메이브 빈치)

삶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다섯 가지 요건

1) 모험에 대한 열망을 가지십시오.
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살고,

세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2) 헌신하는 태도를 유지하십시오.
헌신은 모험을 완전히 끝마칠 수 있게

 우리를 지탱하는 기본요소로

자신감과 믿음을 가져다줍니다.
3) 불확실한 일에 뛰어드십시오.
불확실함은 ‘가능성’

이라는 선물을 줍니다.
4) 삶의 다양성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대로 존중하고 포용하며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됩니다.
5) 동반자의 존재에 감사하십시오.
사람, 동물, 주님 모두가

우리의 동반자입니다.
이 다섯 가지 요건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이를 통해 분명히 내게 다가올

삶의 기회를 얻게끔 할 것입니다.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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