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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꾼들의 대화'

12379 이부영 [lby00523] 스크랩 2020-12-17




 

▶ 주정꾼들의 대화 ◀

檀紀 4353年 음력 11月 3日
西紀 2020年 12月 17日 木曜日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이때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 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다른 주정꾼이 말했다.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셋째 주정꾼이
도착해서야 중단되었다.

"우리 둘 중
누가 맞는지
해결해줄 수 있으십니까?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셋째 주정꾼이
하늘을 본 뒤
두 주정꾼을
쳐다보며 말했다.

"미안합니다.
제가 이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님이여!
날씨가 추울수록 마음은
더 따뜻해지면 좋겠네요.

땡그렁 댕그렁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우리들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길 기원하면서
날씨는 추워도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
나눌 수 있는 날이시기를...

사랑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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