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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4일 (수)부활 제4주간 수요일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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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 [고해 사제는 사랑이 깊으신 아버지와 같다](1)

96900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0-02-14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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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고해 사제는 사랑이 깊으신 아버지와 같다](1)



고해 사제는 사랑이 깊으신 아버지와 같다.


혹시 어떤 죄를 고해하면 고해 사제가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고해자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지면서 멸시하지 않을까? 사죄경을 거절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품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런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공연한 걱정이다. 고해 사제는 누구든지 이 세상 사정을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대가 고해하는 죄를 다른 사람으로부터도 몇 번이나 듣는다. 그대가 어떤 죄를 고해하더라도 그대 혼자 범하는 죄가 아닐 것이요, 사람은 약하기 때문에 그런 죄를 범하기 쉽고 또 흔히 그런 죄를 고해하게 된다. 그뿐 아니라 고해 사제 자신도 역시 우리와 같은 약한 인간이므로 우리가 범하는 같은 죄를 범할 수 있고 또 범하게 되어, 신부들끼리 서로서로 고해하는 것이다.

고해 사제는 훌륭한 공을 세우고 죄를 범하지 않는 성인을 발견하려고 고해석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요, 어떤 대죄를 고해받을지라도 결코 놀라거나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도리어 그런 사람들을 친절하게 또한 깊은 온정으로 위로하고 격려해주기 위해 고해석에 앉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고해자에게서 듣는 죄가 신부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요, 마음을 상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사죄의 권한을 잘 사용함으로써 하느님의 영광을 더욱더 드러내게 되었다고 기쁘게 생각할 것이다. 어부가 아주 큰 고기를 잡았을 때 슬퍼할까, 기뻐할까? 고해 사제 또한 이와 같다.

의사가 중환자를 만나면 반가울까, 귀찮을까? 중환자이므로 돈을 많이 받겠으니 반가울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의술이 훌륭한 의사는 다른 사람이 잘못 고칠 환자를 자신있게 고쳐 의사로서의 명예와 직무를 완수하게 되므로 반가워하는 것과 같이, 고해 사제도 우리의 영혼병의 의사이므로 중범죄자를 만나 그가 병의 원인을 바로 이야기해주면 그 병에 적당한 약, 즉 좋은 권면과 위로와 하느님의 은총을 베풀어주게 되니 기뻐하고 반가워한다.

또 다른 비유를 들자. 인자한 아버지는 잘못한 자식이 자기 잘못을 깨닫고 발 앞에 엎드려 진심으로 잘못을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짓을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이놈이 나쁜 놈이구나, 이놈이 이런 죄를 지었구나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멸시하고 분개하고 꾸짖겠는가? 도리어 위로하고 더 사랑하고 더 신용하겠는가? 다음에 몇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


(영혼의 聖藥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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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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