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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가톨릭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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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0.09.18)

140848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0-09-18

2020년 9월 18일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제1독서 1코린 15,12-20
형제 여러분,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이렇게 선포하는데,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어째서 죽은 이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합니까?
13 죽은 이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되살아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14 그리스도께서 되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복음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됩니다.
15 우리는 또 하느님의 거짓
증인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죽은 이들이 정말로 되살아나지
않는다면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되살리지 않으셨을 터인데도,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되살리셨다고 우리가
하느님을 거슬러 증언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16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되살아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17 그리스도께서 되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덧없고 여러분 자신은 아직도
여러분이 지은 죄
안에 있을 것입니다.
 18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이들도
멸망하였을 것입니다.
19 우리가 현세만을 위하여
 그리스도께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모든 인간 가운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죽은 이들의 맏물이
되셨습니다.
복음 루카 8,1-3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2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3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세계 곳곳에서 무신론자

캠페인 운동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런 구호를

공공장소에 붙이곤 한답니다.
‘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걱정하지 말고 인생을 즐기세요.’
‘왜 신을 믿죠? 그냥 선성(善性)을

위한 선(善)을 행하세요.’
‘나쁜 소식은 하느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좋은 소식은

당신에게 하느님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주장은 진짜일까요?

하느님의 존재는 우리가

파악할 수 없는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전지전능하신 분과

유한하고 부족함 많은 사람의

대결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순간

그분께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몇 달 전, 미국에서 코로나 파티에

참석했다고 코로나바이러스에

 전염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파티는

누가 먼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지를, 그래서 제일 먼저

코로나 확진자가 된 사람에게 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파티에 참석했다가

확진자가 된 30대 남성은 “내가 실수를

 한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고 결국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죽은 자에게

상금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느님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후에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요?

인간만이 최고인 것처럼 사는 것은

커다란 실수가 되고 맙니다.
오늘 복음의 루카 복음 사가는 몇몇

 여자가 재산을 내놓아 예수님과 열두

제자를 시중든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들이 예수님과 사도들을 도왔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님을 통한 구원의

길을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는 보이지 않는 구원의

길이지만, 주님을 통해서만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는 하느님 나라로 가는

 길이 열려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자신의 전 재산까지 내어놓으면서

주님과 함께했습니다.
이들의 이런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여성의 위치는

아주 보잘것없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위치를 높여 주십니다. 주님을 돕는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복음서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여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주님께 대한 굳은 믿음을

갖추어야 합니다. 주님께 대한 믿음은

 주님의 부활을 통해서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중요한 일을

우리 역시 담당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복하세요♡

사람들은 번번이 생각한다.

‘언젠가 나의 길이 시작될 거야.’

그런데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든 그것이 그 길이다.

당신은 이미 그 길에 올라서 있다.

(메리앤 윌리엄슨)

남기고 싶은 습관은?

자신에게 ‘없애고 싶은 습관이

무엇인가?’를 질문해 보십시오.

그러면 아마 이렇게

줄줄이 나올 것입니다.
음주, 흡연, 게으름,

스마트폰 보기, 과식하기 등등….
그렇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어떤가요?
‘내가 계속 남기고 싶은

습관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자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장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채우고 있는 내 삶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의 계속 유지해야 할 습관 목록을

만들어봐야 합니다.

그 습관들을 제대로 알아야

나쁜 습관을 없애는 힘의

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전교구 배다드리 성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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