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지갑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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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58 임윤주 [malow1230] 스크랩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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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모든 것이 낯설어서 두리번 거리고 다니다,
결국 지갑을 분실?(날치기) 당하였습니다..
이래서 아주 낯선 곳으로 이사를 안할려고 하는데
10년에 한 번씩은 이사를 합니다..
청소도, 도배도, 집수리, 서류 정리도 하고요,
그 수리 비용도 올해는 150만원 가까이 결재가 되었습니다...
지갑의 현금과 카드를 잊어버리고 나서 한 동안 멍 하게 있다가..
그것도 토요일 주말에 잃어버려서 성당에 특전미사 못가고
평일 월요일에 재발급 하는데 만 하루가 걸렸습니다..
다시 쓰는데 5일 가까이 걸리는 거지요...
보건소에가서 서류 재발급하다보니..
구청 보건증 행정 발급도 중지되어 다른 병원에서 해야 한답니다..
올해 여러가지로 속이 쓰리더군요...
하느님께서 계속 나의 길을 인도하겠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