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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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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인류 역사상 최강의 창조적 두뇌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보다 Good 한 게 있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5세기, 16세기를 살았다면 나는 지난 세기에도 이번 세기에도 지난 천 년에도 이번 천 년에도 산다는. 다 예수님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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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나는 기원전에도 기원후에도 살았어. 다 예수 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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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나보다 더한 놈이네. 아니다. 나보다 잘났으니 분이네. 나는 찌그러지련다. 배 하나도 안 아프다. 나는 사촌이 땅을 사도 이웃이 땅을 사도 배가 하나도 안 아팠으니. 장영실도 죽이려고 했던 자들, 이순신도 죽이려고 했던 자들과는 애당초 생각하는 종자가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