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나눔마당

sub_menu

유머게시판
교회의 편가르기에서 승리를 내다보며

12343 김대군 [ahyin70u] 스크랩 2020-09-01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3,1-9

  형제 여러분, 여러분에게 이야기할 때, 나는 여러분을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젖만 먹였을 뿐 단단한 음식은 먹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지금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육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서 시기와 싸움이 일고 있는데, 여러분을 육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인간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어떤 이는 "나는 바오로 편이다."하고 어떤 이는 "나는 아폴로 편이다." 하고 있으니, 여러분을 속된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아폴로가 무엇입니까?  바오로가 무엇입니까?  아폴로와 나는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정해 주신 대로, 여러분을 믿음으로 이끈 일꾼일 따름입니다.

  나는 심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니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합니다.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나 같은 일을 하여, 저마다 수고한 만큼 자기 삯을 받을 뿐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교회가 편가르기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매일미사때마다 사제는 교황님 그리고 주교님의 이름을 부르고 모든 성직자가 서로가 사랑의 교회가 되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오늘날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들로 인하여 서로 같은 상황보다는 서로 다른 상황에 교회들은 처해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귀가 분열을 일으키기 쉬운데 우리는 연대 단위로 싸움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각각의 교회 별로 싸운다면 질 것은 확연합니다. 

 

그리하여 싸워 나간다면 때로는 어느 교회는 연대안에서 자기의 것을 안에다 간직하고 인내로서 서로의 힘을 합해서 싸워야 승리를 보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은 너무나 각양각색의 세상이 자기들의 힘을 합해서 교회를 공격할 수도 있게 되는데 이 교회는 이 교회대로 저 교회는 저 교회대로 처한 상황이 달라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교회가 나뉘어져서 패할 것입니다.  어느 한쪽이 정의를 외치는데 어느 한쪽은 사랑을 해야 한다고 할때 이런 큰 상황에서는 주님의 사도인 주교님들이 이끄는 대로 힘을 합쳐서 대응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가 승리를 할때는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코린토 교회의 분열입니다.  이는 연대단위의 문제가 아니라 초창기에 세워진 하나의 조그만 단위의 교회분열이기 때문에 하느님 안에서 더욱 서로간의 용서와 사랑으로 되어 간다면 수월하게도 그 교회의 성도들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이 될 것은 자명하다 할 것입니다. 

 

 교회는 교황님과 주교님, 모든 성직자는 하느님의 협력자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사랑의 교회를 이룬다면 교회를 이루는 우리들은 예수님의 평화가 깃드는 교회가 될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은 행복하여라.  

 

하느님의 협력자로서의 교회가  편가르기를 한다면 교회는 말 그대로 패가망신이 될 것입니다.  공의회때 어느 나라 대주교님이 반대를 하여서 베드로 좌로서 성 요한 바오로 2세께서 그 교회를 파문을 하였던 것을 베네딕토 교황님께서 용서하신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주교님도 마찬가지이지만 그 아래에 있는 각각의 교회는 어떠했겠습니까?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인 우리 교회는 정의와 사랑이 입맞춤하는 교회가 됩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1,621 3

추천  0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