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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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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137221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0-04-01

  

어제는 국무 총리가 학교 학생들의 개학 관련하여서 발표를 하셨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 생들은 먼저 개학을 하고 단지 등교대신에 방송강의로 대신 한다고 통지하였습니다.

 

우리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참례는 어찌 되는지 궁금하네요 .. 한달 이상을 영성체를 못하여서 영성체를 영하고 싶은 마음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신자들은 모두 갈망이 심할것 같은데요 ..

 

길거리에서 우리 성당 교인만 보아도 많이 반갑습니다. 그분들은 저를 보고 반가워 하실 것입니다. 하루 빨리 영성체를 영할날이 오길 기도 드립니다.

 

코르나로 인해서 세상이 많이 힘이 듭니다. 각국의 환자 발생현황을 보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많아지는 수치를 숨기기도 하고 그리고 많은 환자 대처 방법에 대해 어찌 해야 하나 하면서 당황해서 이리저리 발을 동동구르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서 볼수 있습니다.

 

특히나 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이 더욱 걱정입니다. 당 혹은 혈압이 높으신 분들에게 이번 코르나 바이러스가 걸리면 더욱 치명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님이 더욱 걱정됩니다. 아버님은 86세에 당과 혈압약을 평생 드시고 계시고 어머님은 뇌졸증으로 평생 약을 드시고 계셔요.그래서 더욱 신경이 더 갑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님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수입은 없는데 일을 하고 그리고 월급은 정해진 날짜에 받아가니 양심적으로 많이 불편합니다. 이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야 하나 그리고 나가야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집에 계신 부모님 생각하면 머물러 있어야 하고 ..여러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아픕니다.

 

육적인 아픔 배고픔 등과 같은 것으로 많은 이들이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아픔에 대해서는 우리가 혼란 스러워 하고 괴로워 하는 것 그리 많이 볼수는 없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을 사람들이 죽이려 합니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에 대해 주님과 사람들이 달리 보고 있습니다.

 

주님은 영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면 사람들은 육적으로 그 기원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의 기원은 하느님이 진흙으로 빚어진 것에 당신의 영을 불어 넣으니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먹고 마시고 생각하다가 하느님이 부여한 Life cycle까지 살다가 당신께서 영을 다시부르시면 우리의 생명은 끝이 납니다.

 

그런데 사람의 생명의 기원을 남과 여자의 육체적인 관계에 의하여서 그 기원을 찾으니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과 율법학자 혹은 유대인들간의 의식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오늘 복음에서와 같이 두개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시선의 차이가 있고 바라보는 것이 다르기에 충돌이 있는 것이지요. 영적인 분을 영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육적인 것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그분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런데 사람들은 ""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다름을 틀린것으로 보고 없어져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적인 결핍이 결국 주님을 죽이는 그런 최악의 상황까지 가게되는 것이지요 ..악은 결핍입니다. 내안에 영적인 것이 없으면 그것은 악이라는 것이지요. 만일 영적으로 자각하여서 영적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면 그런 치명적인 죄악은 저질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들의 결핍으로 인해 당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알고 받아들이 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그로 인해 당신은 당신 죽음을 받아들인것이지요.. 그리고 당신은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 승천으로 당신의 승리를 우리에게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보여주셨나이다.

 

우리가 주님을 주님으로 부르고 우리도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지려면 영적인 자각을 하고 당신 말씀안에서 머무름이 필수 입니다. 머무르지 않으면 우리도 똑 같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머무름 속에 영원한 평화가 있고 길이 있습니다. 생명이 있습니다. 자유가 있고 속박으로 부터 벗어날수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항상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분안에서 항상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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