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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3일 (화)부활 제4주간 화요일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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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13946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0-07-13

요즘에 구미에 내려와서 살고 있습니다. 3주째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 올라가면 늙으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옵니다. 구미에 있으면 안정된 직장이 어찌 보면 보장되는데 그런데 내가 나의 안정을 찾겠다고 아버지를 저렇게 놓아두고 와 있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동참하여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나 먹고 사는데 ..그래서 참 편치 않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보면 좀 무섭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간의 불화를 이야기 하십니다. 그런데 그 속에는 나 보다 더 아버지를 혹은 어머니를 혹은 형제들을 더 중시하는 행동은 삼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선 순위에서 우선은 주님을 우선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선은 주님이 우선하는 삶, 살아있을때는 형제요 자매요 아버지요 어머니 입니다. 죽어서나 살아서나 하느님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영혼을 구원해 주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것을 우선하는 삶이 무엇이겠나요 친절과 신의 성실, 사랑, 진실, 항구한 측은한 마음, 죽음의 순간까지도 영원한 사랑이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그것으로 족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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