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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18일 (목)부활 제3주간 목요일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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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촌 주교, 2018 가을걷이 감사미사 봉헌

1264 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 [commu] 스크랩 2018-11-04

  

유경촌 주교, 2018 가을걷이 감사미사 봉헌

서울대교구 우리농본부, 가톨릭 농민과 함께

·농 한마당잔치

 

 

땅을 지키고 생명 농산물을 지켜가는 농민들이 계신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일은 생명농업을 이어가는 농민들의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도농한마당잔치는 도시 신자들에게 생명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농민들에게는 격려와 자극이 되어,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창조질서에 따른 생명농업이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사랑이웃 사랑을 가장 중요한 계명으로 강조하셨는데, 농민이 친환경농사를 짓고 도시신자들이 농민의 정성에 화답하는게 사랑의 실천이 될 것입니다. 도시 노동자들이 최저임금보장이 중요하듯이, 농민들에게도 땀 흘린 보람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농민들의 수고에 정당한 댓가가 보장되고, 도시소비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먹을 수 있기 위해 우리농 회원이 되고 본당의 우리농 생활공동체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기도와 실천에 나서면 좋겠습니다.”(유경촌 주교, 2018 가을걷이 감사미사 강론)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겸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는 오늘(4,) 오전 12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뺴앗기지 않을 것이다.(루카 10,42)’를 주제로 2018년 가을걷이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백광진신부)가 마련한 이 날 행사에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국 각 교구 가톨릭농민회 회원을 비롯한 신자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농본부가 매년 마련하는 가을걷이 감사미사 및 도·농 한마당 잔치는 추수 시기를 맞아 교회 생명·공동체운동의 의의를 다졌다.

  

 

미사 전후로는 명동 가톨릭회관 마당과 명동대성당 주변에는 우리농산물 직거래 나눔장터, 전시마당이 진행됐다.

  

 

우리농산물 직거래 나눔장터에서는 전국 13개 교구의 농민회원들이 수확한 생명농산물이 직거래됐다.

 

전시마당에서는 토종종자의 중요성과 인식의 확대를 위한 토종종자보전운동 전시와 전국 우리농민찾기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명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과 도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수확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를 통해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건강한 밥상과 농업의 가리를 지키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정다미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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