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언양聖堂근교/韓國천주교의 뿌리및 순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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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613 이도희 [edohyy] 스크랩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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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언양聖堂근교/韓國천주교의 뿌리 및
蔚山聖地순례코스 안내>
+ 찬미예수,
"조선이 잃어버린 사람들" 冊中에서,
조선/한국의 두번째 "토마스 최양업" 神父님은 어떤분이 실까
고향은 충청도 홍주 다락골이며,
한국(조선)의 최초 神父님이신 "김대건 안드레아" 神父님이 떠나신지 13년만에
두번째로 "토마스 최양업" 神父님이 司祭敍品(1849년4월)을 받아셨음.
天主敎"경신박해(1859년/철종王10년)"당시, 울산울주군 언양 상북면 "이천리"에서
숨어 지내시며 활동하시다가, 서울 "베르뇌" 주교께 사목활동 보고차
서울 가시던중 경북 문경 교유촌에서 過勞로 사망하셨음.
한국 가톨릭 최초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님이 서품받으신 이후 13년만에
두번째 한국 신부님이 되신 "최양업" 신부님의 험난한 일생의 스토리도 상당부분 실려있었 습니다.
조선末期 대원군-철종 王政시대에 사색당쟁 패거리 싸움판에 희생양 단체로
이용이 되어버린 한국가톨릭 역사에서, 내고향 蔚山의 언양에서도 聖地가 적지 않다는
천주교 내고향의 새역사 認識을 새롭게 갖게한 동기가 되었 담니다.
~“토마스 최양업 신부님"은
조선후기의 천주교 신부(1821~1861). 일명 정구(鼎九)라고도 한다.
세례명은 토마스이며, 1836년 프랑스 신부 모방에게 발탁되어 마카오에 건너가 신학을 공부하였다.
신학교를 졸업한 뒤에 우리나라에서 김대건 신부님 다음의
두 번째로 신부가 되어 포교 활동을 하였다. 1801년(순조왕 1년) 신유박해로
蔚山언양꼴짜기에 피신한 교우들을 보살피시다가 과로로 사망 하셨다고 합니다.
발췌-조선이 버린 사람들.
<蔚山聖地巡禮코스 안내 참고>
蔚山언양성당을 중심으로 상북면과 두서면 일대 공소
(본당보다 작아 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는 천주교 공동체 및 건축물)를
연결하는 3개 코스를 조성해 가지산 중심의 영남알프스 자락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1코스는 신유박해(1801년/순조왕 1년) 이후 박해를 피해 교우촌이 형성되었던 곳을 둘러보는 길로 인보성당∼하선필공소∼상선필공소∼탑곡공소에 이르는 8.1㎞다.
2코스는 언양 시가지에서 가지산 자락 살티마을까지 가는 길로
언양성당∼길천공소∼순정공소∼살티공소∼살티 순교성지에 이르는 13.1㎞다.
3코스는 국내 유일 천연석굴 공소인 죽림굴을 찾아 영남알프스를 오르는 길로
상북면 이천리(배내골)∼죽림굴에 이르는 3.2㎞ 길이다.
蔚山울주군은 순례길 이정표와 안내판을 정비했고,
순례객들이 3개 코스를 모두 돌아 가이드북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의 '축복장'을 주기로 했다.
출저;울산신문사.
글쓴이~李도희(아오스딩) 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