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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로또처럼 요행을 바라지 맙시다.'

140867 이부영 [lby00523] 스크랩 2020-09-19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하느님은 자유의지를 존중해주십니다. 그래서 가리옷 유다 같은 사람도 사도로 뽑혔을 것입니다. 당신께 더 머물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깨달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노력에 합당하게 보답해 주시는 이것은 예정설과 같은 차별주의가 아니라 오히려 노력에 합당한 보답을 주신다는 주님 정의로움에 대한 표현입니다. 또한 그분은 당신 앞에 나올 때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분명히 우리가 말씀을 받아들여 맺은 열매를 들고 주님 앞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로또처럼 요행을 바라지 맙시다. 열매는 주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노력이 결정합니다. 주님은 노력한 만큼 갚아 주시는 정의롭고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이 믿음이 우리가 점점 더 좋은 땅이 되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땀은 결코 배신하는 일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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