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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은 성바오로미디어회 심재영 예로니모 수사님께서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님을 추모하며 작시한 곡입니다. 이병욱 교수님 작곡, 박소정 알비나 자매님의 노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성바오로미디어 책임 수사님이신 심재영 예로니모 수사님은 80년대 중반 일본에서 수련과 출판 편집을 공부했으며 90년대 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선교사로 파견되어 6년간 선교사 삶을 살았습니다. 귀국후 관구 평의원과 성바오로출판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제 6대 성바오로수도회 관구장, 장상협의회 상임위원, 수도회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성바오로미디어 책임 수사님으로 있습니다. 2018년 1월 국제문화예술협회 열린문학에서 시부문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