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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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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12338 김대군 [ahyin70u] 스크랩 2020-08-30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1-27)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에서 물러가라는 말씀은 "내 뒤에 있어라." 는 말씀인데 가로막지 말고 내 뒤에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목숨이 제일 소중한데 "나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라는 말씀은 사도신경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면 산 이와 죽은 이들이 모두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는 부활로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고 영원한 삶이 보장 되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복음에서는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를 눈여겨 세겨봅니다.

 

우리 믿는 이들은 부활을 믿고 또 심판하러 오신다고 믿고 있으니까요.  내세에서의 영원한 삶 또한 믿고 있지요.  교회에서는 사도신경은 특히 사순 시기와 부활 시기에는 로마 교회의 세례 신경을 바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 구절에서 사도신경은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라고 되어 있으며 우리들이 지금 하고 있는 신경에서는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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