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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래전 뭣모르고 세례받고 신앙생활하다

15년동안 냉담한 후 작년 10월 말 우연히 '기도의 오솔길' 방송에 청원기도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대학동 성당 요안나 입니다

12월 저희 성당에서도 저희 성당에도 새신부님이 탄생하셨나봅니다

본당 신부님께서 12월 15일 새신부님 첫미사가 있는데 새신부님 안수는 버선발로 맞아 받으라 하셨습니다

근데 오래전 잡힌 일정때문에 참석할수가 없었습니다..많이 아쉬웠습니다

궁리끝에 다른 성당을 찾았습니다

왕림성당 (갓등이) 최선용 바오로 신부님 첫미사에 가서 안수기도 받고 왔습니다

근데요  지금도 마음이 편치 않은것이 미사도 드리고 기도도 받고 그야말로 축제속에 성대한 점심도 대접받구 왔는데

제가 잘 몰라서 처음 접한 분위기에 감사헌금 기회를 놓쳐 못하고 왔네요..

최선용 신부님 어느 성당에 계신지 알고 싶네요

언젠가 왕림 성당이든 최선용 신부님 계신 성당이든 찾아갈 겁니다

19년 12월 6일 사제서품 받으신 최선용 바오로 신부님 축하드립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당신 손으로 임명하신 최선용 바오로 신부님 기억해주소서

그 분의 성구가 "나에게 힘을 주신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 붙들고 기쁨안에 강건하게 사제직무 충실히 하실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