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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4일 (수)부활 제4주간 수요일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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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삶 속

98180 유재천 [yudobia] 2020-10-24

 

 



                               생활 속 

 

     어제는 뭐든 권태감을 갖었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씼고 밥한술 먹고 출근하는 일이 싫었지요

     매일 반복하는일, 왜 해야만 하는지 말입니다

     이렇게 짜증스럽게 하다보면 제 명대로 살지 못하는것 같애서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명에도 지장이 있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러지 말아야 한다고 자신을 안정 시키려 애를 썼지만 그렇게 하루를

     보냅답니다

     하루 저녁 자고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기분이 듭니다

     어제는 왜 그랬을까

     후회를 했답니다

     해야할일이 많고 그리고 하고 싶은일이 아직도 쌓여있는데 말입니다

     더 좋은 오디오도 개발하고 싶고, 아직 가보지못한 해외 여행도 하고 싶고요,

     그 곳에 가서 사진도 많이 찍어와 내가 좋아하는 인터넷 카페에 올리고 싶고,

     쓰고있는 글도 마무리 하고 싶고 말입니다

     이렇게 맘대로 할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는데 말입니다

     돈이 모자라 사고 싶은 전자 부품을 못사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지금은 그

     얼마나 행복스럽습니까

     14살짜리 정동원이가 생각납니다

     동원이가 누군지 아시지요

     2020년도 미스터트롯 경합에서 4위를 했지요

     꾸밈없는 신선한 노래를 기가막히게 잘 부르지요

     들어 볼때마다 귀가 무척 즐겁답니다

     좋아하는 이 많은것 같습니다

     엄마 없이 할아버지 보호아래 자랐지요

     할아버지도 동원이 데리고 송해씨가 주측이된 노래자랑에 나가 노래를

     부르고 했다지요

     이렇게 할아버지 밑에서 어린나이에 보고 배운 재력이라고 하니 대단

     하지요

     배운지 6개월밖에 안됐다는데 섹스폰도 잘부르지요

     그 재능이 모두가 탐낼정도로 부러워한답니다

     타고난 바탕도 있지만 아마도 피나는 노력을 한것 아닌가 여겨지지요

     그런 어린 아이도 잘 이겨 나가는데 가끔씩 좌절하는 내 자신이 무척

     부끄러워 진답니다

     사람의 마음은 자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옳바르게 그리고 신선함을 오래도록 지속 시키며 살아야 할텐데 잘

     안됩니다

     이런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73년이 됐답니다

     나뭇가지에 붙어있는한 열매는 신선하지요

     그러나 이 열매도 나뭇가지에서 떨어져 나와 오래 놔두면 수분이 줄면서

     쪼골쪼골 해 지지요

     사람도 80이되고 90이상 산다면 앙상한 뼈와 껍데기만 남게되지요

     앞으로 10여년을 살게되면 80대가되고, 20년을 더 살며는 90대가 되지요

     얼마남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좀더 보람된 일을 엮어가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이런 마음을 가능한 변치않겠다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작성: 2020. 10.16.)




     

 



  제 카페 주소, 들려 주세요 : http://cafe.daum.net/horong4752 고맙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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