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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하느님의 안식에서 멀어진다. (마르2,23-28)

143858 김종업 [rlawhddjq] 스크랩 2021-01-19

 

 

연중 제2주간 화요일

2021년 1월 19일 [연중 제2주간 화요일]

 

인간의 열심만을 의지한다면하느님의 열심이 주시는 안식에서 멀어진다.

 

(마르2,23-28)

23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길을 내고 가면서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길은 하느님께 가는 길곧 구원의 길을 뜻한다농사는 아버지께서 지으시고 자녀인 우리는 먹는다그러니까 그 밀밭의 밀()을 먹는 것이 안식의 길이다.

우리의 밀(-후손양식으로 오신 예수님그분의 십자가의 대속그분의 죽음으로 얻는 용서와 안식인 것이다그 길을제자들이 내고 갔던 것이다구원의 길안식의 길을 냈던 것이다그래서 본문의 결론이 28절에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로 끝을 맺는다.

그러니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식을 아는 것곧 예수님의 대속으로 누리는 안식의 삶그것이 중요한 것이다어제 묵상했던 율법에 묶인 그들은 절대 누리지 못하는 안식이다법으로 정한 그 안식일은 안식을 주지 못한다법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믿음을 위한 신앙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많은법을 잘 키는 신앙이 되어 버렸다.


24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인간의 지혜로 신앙을 살면 오히려 하느님의 일을 적대하게 된다하느님의 이름()을 위한 신앙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위한 신앙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2티모4,3-4) 3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더 이상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입니다호기심에 가득 찬 그들은 자기들의 *욕망()에 따라 교사들을 모아 들일 것입니다. 4 그리고 *진리(십자가)에는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고 *신화 쪽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오늘 독서(히브6,10) 10 하느님은 불의 한 분이 아니시므로여러분이 성도들에게 봉사하였고 지금도 봉사하면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 준 행위와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26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27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28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오늘독서 (히브6,17-20)

1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상속받을 이들에게 당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약속 하신 것(바라크하느님의 생명력), 구원을 약속하신 것이다하느님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신 것이다.

 

18 하느님께서 이 두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이 두 가지로당신께 몸을 *피한 우리가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도록 힘찬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앞에 놓인 희망앞으로 받게 될 하늘의 복생명이다.


19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 ‘휘장 안은 지성소로 하느님의 나라를 뜻한다그런데 그 지성소하느님 나라는 그 휘장이 찢어져야 들어갈 수 있다찢어지는 그 휘장이 예수님의 몸을 뜻한다예수님의 죽음으로 들어가는 하느님 나라인 것이다.


(히브10,19-20) 19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우리는 예수님의 피 덕분에 성소에 들어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20 그분께서는 그 휘장을 관통하는 새롭고도 살아 있는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곧 당신의 *몸을 통하여 그리해 주셨습니다.


20 예수님께서는 멜키체덱과 같은 영원한 대사제가 되시어우리를 위하여 선구자로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영원한 대사제의 죽음으로 얻는 영원한 안식이다영원은 하늘의 시간이다그 모든 것을 깨닫지 못한 안식일법으로 지키는 주일은 하늘의 안식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창세1,31. 2,1-2) 1,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2,1 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2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하느님께서 첫날-이튿날-사흗날-(양식)나흗날-해 달 별닷샛날-온갖 생물들을 만드시고 마지막 엿샛날에 사람을 창조하셨다그렇게 6일에 창조를 완성 하시고 쉬셨는데그것이 이렛날 곧 쉼안식 7(쉐바-안식)의 완성이라는 것이다그 안식으로 들어가는 것이 완성인 것이다.

그러니까 하느님께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바로 안식에 들어가게 하셨다는 것이다물론 창조 6일 안에 들어있는 하느님의 열심사랑자비가 하신 것이다그것을 깨달아 갖는 것이 안식(7), 쉼인 것이다.

그러나 그 하느님의 뜻안식의 길을 뱀의 유혹으로 잃어 버렸다그래서 그 뱀의 유혹대로 인간 스스로 그 안식의 길을 만들어야 했다그래서 바벨탑을 하늘까지 쌓으려 했던 것이다하느님의 뜻을 저버린 죄악의 탑인 것이다그러나 그들을 그대로 두면 영원히 뱀의 자식이 될 것이기에 하느님께서 그들의 모든 것을 흩어 버리셨다.(창세11,1-9)

그 인간들의 죗 성이 역사를 따라 흘러 오늘날에 이르렀다여전히 하느님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뜻을 위해 스스로 열심을 부리는 자신을 위한 신앙그 가파르나움을 산다는 것이다그렇게 모든 사람(피조물)이 하느님(창조주)의 자리에 앉은그 교만의 죄를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늘 길이 막혀 모두가 영원한 죽음(지옥)의 나라로 가야했다그러나 사랑이신 하느님은 우리 죄인들을 그대로 두실 수가 없으셨다그래서 당신 아드님을 구원자로우리의 속죄 제물로 보내신 것이다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로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하늘 길을 막았던 그 휘장을 찢으시고 하늘 길을 여신 것이다.


(마르15,37-38) 37 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38 그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졌다.

= 영원한 안식의 하늘 길이 열린 것이다그 하느님의 사랑자비를 모르고 어떻게 안식을 살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사람의 규정과 교리로 지키는 안식일 주일 지킴으로는 절대 누리지 못하는 안식이다.


☨ 천주의 성령님저희 모두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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