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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도문 풀이

박도식 신부 지음 ｜ 168면 ｜ 6,000원

가톨릭 신앙의 첫걸음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드립니다

주요 기도문을 좀 더 쉽고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책이 《주요 기도문 풀이》는 주요 기도문을 좀  더  쉽고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1961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책으로 30만 권 정도의 

베스트셀러를 냈으며, 교리를 알기 쉽게 풀기로 유명했던 박도식 신부님의 저서입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2018년에 개정된 ‘주요 기도와 미사 통상문’을 기반으로 기도문을 수정하고,  

문장을 현대식에 맞게 다듬었습니다.

누구나 알기 쉽고 친근하게,

신앙의 밑거름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책

이 책은 주요 기도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호경부터 주님의 기도를 비롯한 기도문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고, 기도문의 한 구절, 한 구절을 풀이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도 세심히 짚어 줍니다.  또한, 우리가 왜 이 기도문을 바쳐야 하는지, 기도문의 해당 구절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도 빼놓지 않고 설명합니다.

특히 고해성사나, 묵주 기도 등 실생활에서 자주 바치는 기도문 같은 경우는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묵주 기도 역시도 각 단의 신비를 묵상할 수 있도록 해당하는 단의 성경 구절을 잘 설명해 주고, 마지막에는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문을 삽입함으로서 성모 신심의 결정체인 묵주 기도를 더 깊이 있게 바칠 수 있도록 합니다. 

깊고 폭넓게 만나는 ‘주요 기도문’

이 책이 예비 신자만을 대상으로 한 책은 아닙니다.  세례를 받은 신자들 역시도 기도문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며 신앙생활에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고, 익숙해진 탓에 기도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며 묵상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모든 기도문의 뜻을 다 알기란 쉽지 않지만, 그 뜻과 의미를 알고 바칠 때 느껴지는 기쁨은 더욱 클 것입니다.  

가톨릭의 모든 기도문의 뜻을 다 알아들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매일같이 바치는 간단한 기도문조차 그 뜻을 모른다면, 

뜻 모르고 바치는 그 기도가 어떻게 될 것입니까 뜻을 알고 기도를 바치는 사람과 뜻도 모르고 바치는 사람을 비교해 

볼 때,  그 기도의 깊이와 결과가 서로 다를 것은 뻔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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