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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4월 25일 (목)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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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오늘(사순 제4주간 금요일)의 복음 묵상 나누기

137097 차상휘 [chaddol2] 2020-03-27

인간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중략)....너희는 그 분을 알지 못한다." 하시면서, 반대로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고 말씀하십니다.

한 없는 힘과 능력을 갖고 계신 주님 앞에서 나약한 우리 인간의 존재를 스스로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를 창조해 주신 창조주 앞에서 때로는 그 분의 권능에 도전하고, 오만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유혹에 빠트리게 만들며 수 없이 죄짓고 있습니다.

'그 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에 '그 분께 손을 대는자 아무도 있을 수 없었던' 것처럼 오직 하느님만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감추려 하여도 하느님 앞에서는 감출 수 없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처럼 깨끗하고 맑고 밝게 창조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경배드리며, 오늘 하루도 주님께 죄 지음을 회개하고 반성하며 보내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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