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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천안함 생존자 전우회 

스토리는 동일하지만, 각각 버전의 남자 주인공이 다릅니다.
하나는 남자 보컬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 보컬 버전으로

딱딱한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를 통해 대중적 확산에 집중했습니다.

스토리는 2010년 3월 26일에 북한의 피격으로 희생된 46+1 용사들이

"만약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갔을까"라는

여자 주인공의 상상을 담은 이야기로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 했던 행복, 사랑, 기쁨의 삶을 그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선물 받았음을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남아있는 자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인공의 슬픔과 아픔을 우리의 슬픔과 아픔으로,

주인공의 기억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기억으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후원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IBK기업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