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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귀향증후군(the going home syndrome)

5086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20-02-26

 

 

귀향증후군(the going home syndrome)

 

 

 

 

우리는 익숙하고 친숙한 것에 편안해하고 이끌린다. 어린 시절 가정에서의 경험만큼 익숙한 것도 없다. 그래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도 자산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방을 통해 어린 시절 경험한 가정의 모습이 재현되기를 바란다. 

 

이것을 귀향증후군(the going home syndrome)이라고 부른다. 어린 시절 가족의 경험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는 종종 어린 시절에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을 재현해 줄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풀지 못한 가족간 갈등의 고리를 다시 한 번 풀고자 하는 무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부모가 가정에 무관심하여 늘 외롭게 자라온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자신을 무관심하게 대하고 그로 인하여 외로움을 느끼게 만들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자랄 때 가족들로부터 비난받고 무시당한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의 가족과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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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증후군(the going home syndrome),시사용어,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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