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 식욕과 색욕이 저를 지배하지 말게 하시고 (집회 2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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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28 강헌모 [kanghmo7] 스크랩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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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과 색욕이 저를 지배하지 말게 하시고 (집회 23, 6)
⇒ 사랑의 주님, 저는 일상생활에서 배가 고프면 빵을 사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고 식사 후에 군것질을 할 때도 있습니다. 빵은 밀가루로 만든 것이라 저에게는 해롭습니다. 역류 성 식도염인 저는 밀가루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런대도 빵을 좋아해서 먹곤 합니다. 어떤 의사 선생님은 빵을 끊어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밥은 많이 먹을 때가 있지만 요즈음은 집에서 반 공기씩 먹는 편입니다. 밥을 2공기씩 먹을 때는 청국장을 주문해서 먹을 때입니다. 청국장에 두부를 넣어 만든 음식이 맛있어서 그렇게 먹고 있습니다. 60세가 넘으면 소식을 해야 한다는 강의를 접할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 알맞게 먹고 음식을 무작정 먹어 과식하는 일이 없도록 몸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