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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6일 (금)부활 제4주간 금요일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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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사이비

97054 이경숙 [llkkss44] 스크랩 2020-03-28

 

 

어떤 프로에서 신부님께서 이단과 사이비에 대해

정확한 구분을 해주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때는 알것같더니 며칠이 지나니 확실한내용은

잊어버리고 단지 신천지가 사이비라는 말씀만 기억납니다.

사이비에는 왜 빠지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아주오래전에 제가 아파서 일하는 아주머니를 집에

모신적이 있는데 그분은 여호와 증인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순진한분이었어요. 저혼자생각엔 이렇게 순진한사람들이

사이비에 빠지는구나 싶었습니다.

정도를 가는 가톨릭이나 교회가 많은데 하필이면 이단이요

사이비에 왜 빠지는지는 몰라도 신천지에 젊은 학생들이

많고 가톨릭신자였던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사이비라면 질색이라 관심을 갖지는 않지만 이런생각은들었습니다.

요즘에 코로나때문에 신천지가 직격탄을 맞았지요.

온천하에 신천지의 본모습이 드러났습니다.

하느님의 오묘한 손길 아닐까요.

하느님은 악이 판을칠때에 그존재를 의심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분명히 계십니다.

저는 믿습니다.

다만 저의믿음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당신들을 사랑하지 않는다해서 노여워 마십시요.

수없이 마음에 돌덩이를 맞았지만 

그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는 두번실수는 하고싶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길이 있지요.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을 선택하신 

하느님께서 이끌어주시는 길로

조용히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빈사람입니다.

모든것을 비워내니 마음은 새털처럼 가볍습니다만

님들에게는 미안합니다.

해드릴수있는것이 없습니다.

저를 구속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이미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은 제자신이 삶을 정리하면서 살아야할

시기입니다.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까지도 

비워내야할 나이입니다.

좋으신분들이시니 좋으신분들과 함께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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